안녕하세요 독문과12 학번 이지은 입니다 정말로 뜻 깊고 보람찬 리캠을 다녀오고 후기를 써요~

사실 정모에도 참여하지 않고 가게 된 리캠이라 부담도 되고 긴장도 되고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엿어요 ㅠㅅㅠ

조끼리 첫 대면을 하고 어색어색 어색이 뚝뚝 떨어지는 첫 인사를 했지만 금새 친해진 7조 였습니다 .

 

버스 안에서한 짝 데이트 ! 짝한 친구에게 이말저말 많이 했어야 했는데 전날 리캠 간다고 설레서 잠을 못잔터에*.*

비몽사몽ㅠㅠㅠㅠㅠㅠ 친구야 미안해 그래도 생각보다 멀지 않은 수련원이여서 그런지 버스 안에서 고생도 안하고!

 

숙소 배정받고 7조 모임방 ? 에서 별명도 짓고 서로에 대해 알아보기도 하고 땟목여행도 하고 정말 유익했던 시간이엿어요

특히 별명짓기 ... 내 별명이 만들어 지기위해 시작되는 순간부터 긴장!  미녀라는 이쁜 별명도 얻었지만 부담백배..ㅋ..ㅋ..ㅋ...ㅋ

그리고 땟목여행 이번 리캠에서 제가 임해야 할 자세에 대해 각인시켜 주는 프로그램이였어요 ! 그래서 나름대로 적극적으로

행동하기도 하고 열심히 했는데 잘 됬으련지 *.*

 

그리고 영화 억셉티드! 고2때 본 후로 매해 한번씩은 찾아서 보게 되는 영화인 만큼 저에게 많은 감명을 준 영화 였는데요 !

고2 고3, 그리고 재수 때 본 이 영화는 저에게 위로가 되었던 영화였습니다!  하지만 새내기가 된 지금 봤을 땐 제가 대학에 와서 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임하는 자세를 배웠습니다 . 단순히 대학교에서 고스펙과 고학점을 위해 공부하기 보단 정말 나의 발전을 위해 해야하는 일이 많다는 것과 또 나를 위한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

 

제가 너무너무 기다리던 강연 젊은 구글러 김태원씨 정말 최고♥ 리캠 신청하고 김태원씨가 강연한다고 했을 때 너무너무 기뻤어요! 참 대학생들에게 좋은 강연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기로 유명해서 꼭 만나고 싶었는데 ~ 맨 앞자리에서 듣게 되는 영광을

남들보다 1년이나 늦었다는 생각에 조급한 마음만을 가지고 제대로 계획도 세우지 못하고, 대학교에 가서 장학금을 타기위해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는 생각을 한 제 자신이 얼마나 어리석은 아이였는지 알게 해 준 강연이였습니다.

'열정이 사람을 섹시하게 만든다'  너무나도 마음에 와닿는 문구가 지금도 머릿속에서 맴도네요 ! 만약 이 캠프에 참여하지 않고

이 강연을 듣지 못 했다면 전 아마 꽃 같은 청춘을 고스펙을 위해 바치는 아이가 되었겟지요 ?  참 김태원씨의 강연에 대해 느낀점이 너무너무 많아 장문의 글로도 남겨 두었는데요~ 제 이마음을 잃어 버리거나 흐트러질때 마다 보렵니다 *.*

 

둘째날 고상준 교수님의 리더십과 의사소통 강연! 새로운 리더십에 대하여 배운 느낌입니다 . 손과 발을 자르고 입으로 말하라

'모든일에 리더가 나서서 책임을 진다면 리더의 부담이 커질 뿐만 아니라 잉여인간이 생긴다' 는 그말, 가슴에 꼭 새기겠습니다

리더는 일을 이끔과 동시에 지지해야 한다는 점도 느끼게 되었구요~

그리고 정말 속상했던건 '나의 세가지 얼' 을 단 하나도 찾지 못했다는 것 집에 도착한 어제밤까지 고민해도 하나도 없었습니다

그만큼 내가 21살이 되는 시간동안 무의미하게 맹목적으로 살아왔구나, 꿈만 있을 뿐 어떠한 구체화도 되어있지 않고 가치관도 형성되어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. 그만큼 이 강연은 저에게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한 소중한 부분 이였습니다.

'의사소통 눈으로 듣는다' 는 새로운 발견, 나름대로 의사소통을 잘 한다고 생각한 저에게 새로운 인식이였습니다 .

'나의 언어가 아니라 우리의 언어로 말하라' 의사소통 강연에서 제가 가장 뜻 깊에 들었던 말 인것 같아요!

 

또 가치관 경매 짧게나마 남기고 싶은 말은 제가 앞으로 대학교 생활에서 해야 할 일들을 구체화 하게 해준 프로그램 이였어요

 

그리고 뒷풀이 너무너무 수고했던 우리 7조 ! 짧은시간 횡설수설 고민도 걱정도 많이 했지만 고작 1시간에 가까운 시간동안

결국 해내고 3등까지한 우리*.* 그만큼 중간중간 프로그램 시간에 우리조가 나누던 진솔하고 진지했던 대화들, 서로가 함께 한 공감대가 엄청난 팀워크를 만들어 낸게 아닐까 생각을 했다>.< 너무너무 친절한 우리 승희 언니, 반전매력 진현선배, 무려 4개의 별명을 얻어간 매력남 도선이 , 뿌잉뿌잉 귀요미 성봉이 , 매사에 적극적이고 열심히였던 재혁이 , 동글동글 착한 기태 , 같은 고민을 공유해 더 가까워진 원경이, 언니언니 하며 너무 싹싹한 다연이 , 활기 가득한 예인이

암튼 정말 우리조 ♥ 최고다잉 ~ 장난 아니다잉 ~

 

 

그리고 한문단 더 남기고 싶은건 지금 이 후기를 읽게 되는 13학번 너에게*.*

정말 후회 안해 무조건 가 무조건!!!!!! 지난 12년 대학교에 오기위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았던 너희에게

새로운 목표을 만들고 에너지 넘치는 마음을 갖게해주는 정말 최고의 기회니까

가서 정말 뜻 깊고 가치 있는시간 보내고 와 다시 말하지만 진짜 후회 안해!